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롯데쇼핑 상반기 보수 8억원

2014-08-14 19:38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5억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쇼핑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올해 상반기 8억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5억원을 받았다.

또 신헌 전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급여 1억9800원과 퇴직금 17억9600만원 등 총 19억9400만원을 수령했다.

신 전 대표는 롯데홈쇼핑 대표 시절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 지난 4월 롯데쇼핑 대표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