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건전한 청소년 여가놀이 문화 창출

2014-08-14 16:28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김대호)이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형성을 위한 ‘우리 전통놀이 배우기 [곳;]’을 진행한다.

‘우리 전통놀이 배우기 [곳;]’은 멀티미ㅓ디어(비디오 게임 및 인터넷 게임) 문화에 지나치게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 문화를 알림으로써, 청소년 놀이문화 형성과 건전한 여가놀이 문화 창출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앞서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문화의집 내에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오는 23일 개최되는‘우리 전통놀이 배우기 [곳;]’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놀이 배움[곳;], 청소년 참여 공연[곳;], 우리 전통알기 퀴즈 참여[곳;], 전통 먹거리 [곳;]의 총 4개의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김대호 센터장은  “전통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이 되겠다.”면서 “다양한 전통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