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선물주는 '체크타임 이벤트' 진행

2014-08-14 15:01

[사진제공=하나SK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하나SK카드는 체크카드 사용이 가장 많은 ‘체크타임’에 편의점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하는 ‘하나SK카드, 체크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SK카드는 7월 한 달간 자사 고객의 체크카드 이용 금액을 분석한 결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사이, 오후 5시에서 9시까지의 이용금액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전체이용금액 대비 시간대별 이용금액비중을 보면, 점심시간대의 한 시간 평균 이용금액 비중은 약 7%, 저녁시간 대는 약 8%로 그 외 시간대보다 약 2배 정도 높았다”고 분석했다.

하나SK카드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8월 한 달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체크카드를 사용한 누적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CU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천원권을,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던킨도너츠 1만원 교환권을 증정한다.

임성식 하나SK카드 마케팅본부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체크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사용 실적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이벤트 타임으로 설정하여,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가능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내 이벤트 페이지, 하나SK카드 모바일 토탈 서비스 ‘모비박스 앱(mobi box App)’, 또는 ARS(1599-2051)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