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2014’, 한국‧대만 유저 대상 ‘홈런 국가 대항전’ 개최
2014-08-14 11:23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14일,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마구마구2014 for Kakao’(개발사 블루페퍼)에서 한국ㆍ대만 이용자들간의 홈런 국가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매일 오후 8시~10시에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3일간 ‘마구마구2014’의 홈런모드 중 타격모드에 참여하는 한국과 대만 이용자들의 평균 점수로 경쟁하는 방식이다.
넷마블은 더 높은 점수를 얻어 대결에서 승리하는 국가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레전드 카드를 한 장씩 선물한다. 또한 19일(화) 하루 동안 게임 내 상점에서 KBO 및 MLB 레전드 뽑기권, 엘리트 뽑기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2013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마구마구2014’는 국내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 건 돌파,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 달성 등의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출시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3년 7월에는 대만에 ‘全民打棒球(전민타봉구)2014’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출시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