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갤럭시 알파', 프리미엄 갤S5 갤노트3 보다 빠르다고? "못 믿겠다"

2014-08-13 23:02

보급형 '갤럭시 알파', 프리미엄 갤S5 갤노트3 보다 빠르다고? "못 믿겠다"[사진='갤럭시 알파',GSM 아레나 제공]

'갤럭시 알파'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보급형으로 만든 삼성전자 '갤럭시 알파'가 프리미엄 폰인 갤럭시S5 갤럭시노트3보다 빠르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일부 네티즌이 의문의 제기하고 있다.

13일 GSM 아레나는 갤럭시 알파의 성능테스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는 갤럭시 알파가 삼성전자의 전작인 갤럭시S5와 갤럭시노트3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갤럭시 알파의 스펙이 초고 사양이 아닌 보급형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무리 전작이라고 하지만 프리미엄 폰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공개된 갤럭시 알파의 스펙은 ▶4.7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옥타코어 앱 프로세서 ▶2GM 램 ▶LTE Cat.6 네트워크 지원 ▶안드로이드 4.4.2 킷캣 운영체제(OS) ▶1860 mAh 배터리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21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으로 구성됐다.

공개되 스펙만으로 본다면 결코 프리미엄폰 인 갤럭시S5와 갤럭시노트3보다 뛰어나다고 볼 수 없다.

갤럭시 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갤럭시 알파,역시 보급형이라 프리미엄에는 못 미칠 듯","갤럭시 알파,그래도 기대됩니다","갤럭시 알파,알파가 에스보다는 저사양 폰 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