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 광복절 맞아 효창공원 돌보미협약 체결

2014-08-13 14:02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KB생명은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청과 효창공원 돌보미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B생명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백범 김구를 비롯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등 독립을 위해 몸바친 애국지사의 유해가 모셔진 효창공원 내의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나무 및 화초심기 등의 공원관리 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김진홍 KB생명 사장은 "효창공원 환경관리를 통해 KB생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임직원 모두가 독립 애국지사의 뜻을 상시적으로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