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가족과 함께 '성요셉의 집' 봉사활동 나서

2014-08-12 17:15

[사진 = 한화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9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 소재 성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 및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 40여명은 이곳에서 연잎 수확, 연잎 말리기 등의 농촌일손 돕기 및 시설 청소를 도왔다.

성요셉의 집 사회공헌활동은 한화투자증권이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한 이래 16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후원을 인정받아 양평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성요셉의 집은 현재 약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 요양 시설로,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매년 봄·가을에 모판 정리, 농작물 수확 등 농번기 일손을 돕고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명절에는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전자제품,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