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경기도 찾아 오송 엑스포 홍보

2014-08-12 07:56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4 충북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충북도가 전방위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도 농정국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12일 경기도 성남시를 찾아 엑스포 홍보에 매진했다.

오전부터 성남시 종합버스터미널 내외의 주민을 대상으로 리플릿 및 부채 등을 배부하며 홍보에 분주했고, 오후에는 성남시 충청향우회장 및 임원을 만나 엑스포 기간 동안 충청향우회 회원들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농정국은 이번 엑스포 관람객 목표인 70만명 달성을 위하여 이미 경기도청 및 경기도 충청 향우회 등을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활동을 벌인 바 있다.

앞으로도 농정국은 대도시 민간사회단체 및 향우회 등을 주요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9월 2일에는 인구밀집지역인 수원역을 방문해 엑스포 홍보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