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 12일 확정…'와일드카드' 3명 누구?
2014-08-11 19:23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축구 대표팀의 윤곽이 12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1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회의를 통해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광종 감독이 구상한 선수 명단이 통보될 예정이다. 사실상 14일 공식 발표에 앞서 아시안게임에 나설 대표팀이 확정되는 것이다.
3명의 '와일드카드'로는 현재 김신욱(26·울산), 김승규(24·울산), 신형민(28·전북)과 이명주(24·알 아인), 손흥민(22·레버쿠젠) 등이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