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전효성 “개인 활동, 그룹에 좋은 영향 미쳤다”
2014-08-11 18:20
시크릿 다섯 번째 EP ‘시크릿 서머(SECRET SUMMER)’ 쇼케이스가 11일 서울 강남대로 강남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이날 한선화는 “뮤직비디오에서 두 개의 자아를 표현해야 했었는데 연기를 했던 게 도움이 됐었다”며 “그냥 흘려버릴 수 있던 가사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연기활동이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한선화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연애 말고 결혼’에서 강세아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지난 5월 첫 솔로를 발매한 전효성은 “3분 넘게 혼자 무대를 채우는 경험을 한 후 그룹으로 다시 활동하니 영역이 사 분의 일로 줄더라”며 “체력적으로 심적으로 여유가 생겨 수월했다”고 고백했다.
‘시크릿 서머’에는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비롯해 ‘필 더 시크릿(Feel The Secret)’ ‘룩 앳 미(Look At Me)’ ‘유 아 파이어드(U R Fired)’ ‘잘 할 텐데’가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