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교육지원청, '3더' 교육 지원활동 실시

2014-08-11 15:48
더 즐거운, 더 알찬, 더 안전한 3더 운동

[동부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교의 교육활동을 돕고자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동부 3더 교육 지원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3더 운동은 '더 즐거운', '더 알찬', '더 안전한 방학보내기'이며 학교와 협력 하에 펼치는 지원 장학의 일환이다.

교육 지원활동은 △우수교육프로그램 발굴 △돌봄교실 운영 △스포츠교실과 학교운동부 △스포츠 강사 운영 등의 소프트웨어적 측면의 지원과 △점검활동 △교육활동 장소나 시설 등 하드웨어적 측면의 안전 점검활동으로 나눠 현장 방문과 유선, 업무메일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방학 중 타 지역에 비해 가정에서의 교육적 케어나 문화적 혜택 부족으로 개학 후 학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3더' 교육지원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학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방학, 실력을 높이는 방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