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도피 도운 김엄마 친척 집서 권총 3자루-현금 15억 발견
2014-08-11 15:3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김엄마' 김명숙의 친척집에서 권총 3자루와 현금 15억원이 발견됐다.
11일 노컷뉴스와 YTN에 따르면 "'김엄마' 김명숙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하던 중 그의 친척집에서 권총 3자루와 현금 15억원을 발견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명숙 친척집에서 발견된 권총에는 실탄이 장전돼있지 않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