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장근석에게 "거만할 줄 알았다" 돌직구… 폭소

2014-08-11 15:20

장근석 야노시호[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가 배우 장근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집을 방문한 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근석은 야노시호와 추사랑을 위한 선물을 잔뜩 가져왔다. 이에 추성훈은 "내 선물만 없느냐"며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야노시호는 장근석에게 꽃 선물을 받자 "장근석씨 좋은 사람이네"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야노시호는 "그런 게 아니라 좀 거만할 줄 알았다"고 장근석 첫인상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장근석 야노시호, 솔직하네", "장근석 야노시호, 재미있는 만남이었다", "장근석 야노시호, 당황스러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