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키아누 리브스, 연인 제니퍼 사임 BBC 인터뷰에 “어쩔 수 없는 것?”
2014-08-11 14:14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키아누 리브스, 연인 제니퍼 사임 BBC 인터뷰에 “어쩔 수 없는 것?”…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의 죽음 노숙 생활 마감
키아누 리브스가 옛 연인 제니퍼 사임의 죽음으로 시작한 노숙 생활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사망한 전 연인 제니퍼 사임을 잊지 못해 거리를 전전하며 노숙 생활을 하는 이야기가 공개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친구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자 큰 충격을 받았지만, 다정다감한 제니퍼 사임으로 인해 다시 마음의 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적극적으로 사랑을 키워 나갔고 키아누 리브스는 그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는다.
그러나 아이가 유산된 이후 우울증에 시달린 제니퍼 사임은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키아누 리브스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노숙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키아누 리브스는 옛 연인이었던 산드라 블록과 샤를리즈 테론의 입양에 영향을 받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제니퍼 사임은 1972년 미국에서 태어나 1997년 영화 ‘로스트 하이웨이’로 데뷔한 할리우드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