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집전화 or IPTV’ 가입 시 생활가전 ‘반값할인’

2014-08-10 12:31

KT는 오는 31일까지 올레 인터넷과 스마트홈폰 HD mini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생활 가전을 반값에 제공하고,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홈폰mini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KT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KT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집전화와 인터넷TV(IPTV) 상품 중 하나를 추가 가입하면 생활가전을 절반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KT에 따르면 올레 인터넷과 올레tv, 올레 인터넷과 스마트홈폰 HD 미니 조합 중 하나를 선택해 동시 가입하면 TV 10종, 제습기 8종, PC 8종 등 삼성과 LG전자의 인기 생활가전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89%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KT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경품을 선사하며 △1등 당첨자에게 LG 무선 사운드바(LG제품 선택한 2명)와 삼성 기어핏(삼성제품 선택한 2명) △2등 당첨자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10명) △3등 당첨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올레 인터넷과 올레tv 동시 가입자의 경우 생활가전 할인 대신 4인치 화면의 갤럭시 단말과 스피커독을 갖춘 스마트홈폰 HD 미니를 받을 수도 있다.

가입 신청이나 이벤트 관련 문의는 전국 KT 지사, 올레 매장, 고객센터(☎100), 올레닷컴으로 하면 되며 할인 구매가 가능한 제품 모델과 고객 부담금은 올레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준석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 통화사업담당 상무는 “고객들에게 올레 인터넷, 홈폰mini 서비스의 경험과 동시에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인기 가전제품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스마트한 홈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