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선재 스님, 이원복 교수와 함께 떠나는 테마여행"
2014-08-10 09:41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9~10월 두 차례에 걸쳐 명사(名士)와 함께 떠나는 이색 테마 여행 이벤트인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시즌6 (The brilliant Korea Season6)’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이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여행을 떠나는 테마 기행 이벤트로 2012년 시작된 이래 고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각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 공통의 주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이번이 6회째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여행 테마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 140명(각 테마별 35쌍 / 동반 1인 포함 총 70쌍)은 대한민국 대표 명사와 함께 1박 2일 일정의 여행을 하게 된다.
첫 번째 테마는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 스님(선재사찰음식연구소 원장)과 함께 9월 27일부터 1박 2일간 전라남도 해남 일대에서 김치마을 방문, 미황사 및 대흥사 관람 및 사찰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9월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두 번째 테마는 10월 10일부터 1박 2일간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로 유명한 이원복 교수와 함께 전라북도 무주 반디랜드를 비롯해 충청북도 영동의 와인농장을 방문하는 테마 여행으로 포도 따기, 와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9월 2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