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매주 화요일 백제3D영상관 운영
2014-08-08 15:03
- 백제3D영상관, 매일 5회 관광객들에게 부여군 홍보 영상 상영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고도문화사업소 백제사비공예문화관에서 3D영화, 명화, 추천영화 상영 등의 백제3D영상관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제3D영상관은 3D영상 상영으로 백제문화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흥밋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주말에는 명화 및 3D영화 상영으로 군민들에게 문화향유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46석의 객석과 3D영상장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백제3D영상관에서는 오는 12일 2010년 개봉된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10㎝ 소녀 아리에티의 모험을 다룬 ‘마루 밑 아리에티’를 방영한다.
한편, 백제3D영상관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부여에서 펼쳐지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백제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서동이야기’, ‘사비의 꽃’ 등 2종의 영상물을 5회 상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부여를 더 잘 알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