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해피투게더 박잎선-송종국, 미팅부터 '초스피드' 동거까지...영상보니

2014-08-08 13:49

아주경제 김진수PD, 박소희 아나운서 = 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 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 혼전임신, 해피투게더 박잎선 입담, 해피투게더 박잎선 송종국 동거

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송종국의 아내이자 '지아엄마' 박잎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녀는 송종국과 만나게됐던 '미팅'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미팅으로 처음 송종국을 만난 그녀는 송종국에게 첫눈에 반하고, ‘초스피드’ 동거에 이르기까지 폭탄 발언 가감없이 터뜨렸다. 또한 "송종국과 교제 이후 승승장구해 대형 기획사와 계약했지만 임신을 하고 결혼하면서 연기자의 꿈을 포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2001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에 여주인공 새리 역을 맡았던 연기 경력도 공개했다.
이에 영화 ‘눈물’이 다시 한 번 화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2001년 개봉한 영화 ‘눈물’에서 박잎선은 본명인 박근영으로 출연을 했다. 당시 술집에서 일하는 새리 역을 맡은 박잎선은 한이라는 극중 인물과 커플을 이뤘는데, 당시 술집 지배인 '레이더'에 들며 마수에 걸려들게 되고 이후 더욱 더 힘겨운 삶에 빠져드는 줄거리를 담아낸 영화다.

박잎선은 "영화 속 노출이 살짝 있었는데 남편이 우연히 보다가 나인 것을 알고 한달을 충격에 빠져있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박잎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