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화끈+강렬 레드버전 포스터 공개
2014-08-07 14:05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연출 김성윤) 제작진은 '연애는 화끈하다'라는 테마를 담은 레드버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붉은 장미 꽃잎이 흩뿌려진 어느 공간에 문정혁의 팔에 기대 누운 정유미, 그런 그녀의 허리를 베고 누운 성준, 묘하게 엉킨 세 남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경부터 배우들의 강렬한 의상까지 붉은색은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담'을 내세운 '연애의 발견'의 기획의도를 상징한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 관계자는 "'연애의 발견'을 끌고 갈 주인공들이 모두 30대로 드라마는 어른들의 연애를 그릴 예정이다. 따라서 거침없이 솔직하고 내숭 없이 화끈하다. 레드버전 포스터는 이런 드라마의 분위기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연애의 발견'은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설렘, 욕망, 질투, 분노 등 연애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리는 리얼 연애 공감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