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도희·연우진 주연 ‘터널 3D’, ‘라디오스타’ 완벽 장악
2014-08-07 09:31
6일 ‘터널 3D’의 출연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손병호, 도희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간 감춰왔던 반전 매력을 공개하며 비로 물든 수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터널 3D’의 네 명의 배우는 영화 촬영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로의 친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첫 ‘라디오스타’ 출연에 대한 MC들의 집요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MC의 자리까지 넘보는 과감함을 보여 시청자들의 배를 움켜쥐게 했다.
계속되는 예능 초보들의 찌르는 자신감은 곧이어, 노래는 물론 춤까지 선사하며 배우들의 낯설어 하는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손병호의 새로운 게임은 물론, 동료 배우 주원에 의해 밝혀진 연우진의 본명 김봉회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정유미의 과거 첫 작품 ‘실미도’의 풋풋한 모습과 MC들의 공격에 순수한 모습으로 당황해 하는 도희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이 끊이질 않게 하였다. 또한 이들의 유쾌한 입담으로 영화 ‘터널 3D’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이었다.
“터널 개봉하면 바로 보러 가야지”(@rnjsdmswls0528) “터널 3D는 좀 잼나 뵈네. 요 근래 괜찮아 보이는 공포 영화가 거의 없었는데. 오랜만에 극장에서 볼만한 듯.”(@hanorwolf)” “끄하항 연우진 매력 ㅠㅠㅠ”(@hliimhkyung) ”정유미 보면 매력있어 보인다 ㅇㅇ…”(@chj929) 등 영화와 배우에 대한 관심은 물론, 감독에 대한 검색 순위까지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영화 ‘터널 3D’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터널 3D’는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면서 미스터리한 공포를 겪게 되는 청춘호러를 그린 영화로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장악하는 대세 배우들은 물론, 국내 최초 Full 3D 촬영으로 최강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브라운관을 장악한 정유미, 연우진, 손병호, 도희. ‘터널 3D’는 오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