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종교평화기금 2억 전달

2014-08-06 14:23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왼쪽), 김주하 농협은행장.[사진=NH농협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이번달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2억원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을 찾아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8차 총회 상임준비위원장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 총회는 5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종교 지도자들의 모임이다. 제8차 총회는 오는 25~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30여개국,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