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 짓기' 활동 실시
2014-08-06 11:35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8월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2회에 걸쳐 전라남도 광양읍 우산리에서 ‘2014사랑의 집 짓기(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집 짓기’는 14년째 이어 내려오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도 8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휴가를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해마다 1억 원의 후원금과 함께 임직원들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 동안 춘천, 군산, 천안, 대전, 양평, 진주 등 매년 일손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을 방문해 저소득층 무주택자들을 위한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사랑의 집 짓기 행사가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해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이웃사랑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기업시민으로서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