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 변기 위에 아이 얼굴…이게 놀이라고?

2014-08-06 00:00

[사진=해외 SNS 임구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여름을 겨냥한 오싹한 사진 한 장이 등장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 딸이 숨바꼭질 프로가 되었다'는 짧은 글과 함께 섬뜩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화장실 변기 위에 한 외국 꼬마 아이의 머리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인형 머리를 변기 위에 올려둔 것 아닐까?", "숨바꼭질을 했다고? 어떻게 변기 뒤로?", "꼬마가 들어갈 틈이 있나? 진짜야 합성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