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가구 넘는 대단지, 위례신도시 ‘위례 호반베르디움’ 눈길

2014-08-05 15:5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올해 수도권 최고 청약경쟁률이 위례신도시에서 나왔다. 이달 진행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청약 모집에 1만1908명(평균 경쟁률 19.61 대 1)이 몰리면서 마감되었다.

이처럼 위례신도시 분양열기가 다시 한번 입증 되면서 향후 분양되는 알짜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분양 대기 중인 단지들은 대부분 입지와 단지규모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곳들이 많아 한동안 분양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위례신도시는 입지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므로 시세를 견인하는 희소가치가 높은 단지를 찾는 것이 청약 포인트”라면서 “수요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평형과 구조, 그리고 단지규모 등 3박자를 갖춘 브랜드를 고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분양하는 단지마다 청약마감을 기록하며 분양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8월 8일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성남권 A2-8블록에 전용 98㎡ 단일평형으로 총 1137세대로 공급되며, 단지규모에 걸맞게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조성한다. 특히, 단지 내 조경면적을 44%로 끌어올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이 단지 남쪽 보행자 도로를 통해 남한산성 등산로 및 휴먼링의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세대당 1.99대 주차대수와 광폭 주차공간(약 86%)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편리성을 높였다.

단지설계도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돼 채광이 뛰어나며 위례신도시 아파트 중 판상형 비율이 가장 높은 단지에 속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과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이 인접해 도보 이용 및 도보권에 학교용지가 위치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과 인접한 입지 여건에도 강남 전셋값 수준의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위례신도시 분양단지마다 ‘청약 대박’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송파구, 성남시 분양단지의 평균 프리미엄이 5,000만~8,000만원대에 형성돼 있어 신규 분양단지가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청약일정(예정)은 8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 순위, 1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1일, 계약은 26일~28일 사이에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25년간 전국에 7만2,000여 가구를 공급한 주택전문건설사로 대한주택보증 AAA등급(최고 등급),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 등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 7,200여가구를 공급한 이래 연내 전국에 2만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8월 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B6블록에 ‘부산 명지 2차’ 694가구(전용70, 84㎡)를 공급하고, 9월에는 천안불당 아산탕정지구 1블록에서 ‘천안 불당 3차’ 1,373가구(전용 60~96㎡)와 A6블록에서 ‘천안 불당 5차’ 705가구를 분양한다. 10월에는 시흥목감 B4블록에서 ‘시흥 목감 1차’ 580가구, 경기 광명시에서 ‘광명역세권’ 2,041가구를 공급한다.
문의전화: 1688-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