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내달 모델하우스 오픈
2014-07-29 10:39
전용 98㎡ 1137가구 규모, 위례중앙역·트랜짓몰 인접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3층 지상 15~25층 15개동, 총 1137가구 규모다. 전가구 전용 98㎡ 4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올해 위례신도시 성남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다.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중심상업지구 트랜짓몰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맞은편에 상업시설 들어설 예정이다. 초·중·고교 부지가 도보권이고 주거지역의 중심지여서 유해업소나 유해시설이 없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 및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조경면적이 44%에 달하고 남쪽 보행자 도로를 통해 남한산성 등산로 및 휴먼링의 이동이 쉽다. 가구당 1.99대 주차대수와 광폭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각 가구별 서비스 면적은 35~40㎡까지 제공된다.
호반건설은 25년간 전국에 7만2000여가구를 공급한 주택전문건설사다. 대한주택보증 AAA등급,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갖췄다. 올 상반기 7200가구를 포함해 올해만 2만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월남 호반베르디움 2차, 전북혁신도시 4·5차,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A8블록 등은 완판했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시흥 배곧신도시, 대구 테크노폴리스, 천안 불당신도시 2차 등도 순위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수도권 신도시마다 분양에 성공해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나 연초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위례 입지 장점에다가 차별화된 상품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2일 특별공급 후 13일 1·2순위, 1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21일, 계약 체결시기는 26~2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로 예정됐다. 1688-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