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홈페이지 새단장 "기획·디자인 참여…팬과 나의 아늑한 공간"
2014-08-06 00:1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정일우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인 '정일우닷컴'이 5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정일우닷컴'은 지난달 "이번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은 정일우가 직접 참여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더욱 특별한 추억을 새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정일우의 다양한 모습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정일우닷컴'은 더욱 특별하게 정일우가 직접 홈페이지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디자인까지 하나 하나 세심하게 챙기며 새 단장 준비에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다.
새 단장을 마친 '정일우닷컴'은 정일우의 색깔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다. '정일우(JUNG IL WOO)' '인포메이션(INFORMATION)' '갤러리(GALLERY)' '일우 다이어리(IW DIARY)' '일우 스타일(IW STYLE)' '커뮤니티(COMMUNITY)' '이벤트(EVENT)' 총 6개의 메뉴로 구성돼 정일우와 팬들 사이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연결해주는 최상의 채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우 다이어리(IW DIARY)' 메뉴는 '일우 스토리(Ilwoo Stroy)' '일우 토크(Ilwoo Talk)' 게시판으로 구성, 정일우가 직접 팬들에게 소소한 일상 소식과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일우 스타일(IW STYLE)'에서는 '컬쳐(Culture)' '쿡&레스토랑(Cook&Restaurant)' '스타일(Style)' 총 3개의 게시판으로 구성해 정일우가 좋아하는 문화관련 소식과 맛집 정보, 추천 패션 아이템 등 정일우가 직접 전하는 그의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정일우는 5일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일우 스토리(Ilwoo Stroy)' 게시판을 통해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고 어려움도 있을 것 같지만 여러분과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려 한다. 구석구석 찾아보면 재미있는 게시판도 많고 제가 직접 글을 남기는 공간도 많아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하실 것"이라며 "'야경꾼 일지' 시작에 맞춰 오픈하기 위해 열심히 달린 만큼 드라마가 방송되는 동안 이 공간을 통해 '정일우일지'를 써보겠다"고 밝혔다.
정일우가 조선 유일 퇴마왕자로 변신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