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3·K5 'K시리즈' 3개 차종에 저금리·주유비 혜택 몰아준다

2014-08-04 11:37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차는 8월 중 K3·K5·K7 등 K시리즈 3개 차종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차량 저금리 할부 △주유비 지급 △최신 스마트폰 구매 지원 △아웃도어 제품 구매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K-LIFE(케이-라이프) 패키지 프로그램’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9년 준대형 세단 K7 출시로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기아차 K시리즈 차종에 대한 고객들의 변함 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종에 따라 고객들에게 2가지 혜택에서 최대 4가지 혜택을 선사한다.

우선 이 달 중 K3·K5·K7를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특별 구매 지원금 및 통신비 20만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제품 구매 할인권이 제공된다. (※ 개인 출고고객 限)

이와 별도로 K5 고객에게는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 1.4%, LPI 모델 2.9% ~ 4.9%의 저금리 할부 혜택 및 △가솔린 100만 원, 하이브리드 250만 원, LPI 50만 원의 주유비가 제공된다. K3 고객에게도 △2.9% ~ 4.9%의 저금리 할부 혜택 △50만 원의 주유비가 제공된다. (※ 단, 저금리 할부 선택 시에는 주유비가 차감 제공될 수 있음 / 저금리 할부를 선택하지 않는 경우에는 주유비 전액 제공)

한편 기아차는 K5 가솔린 모델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최신형 40’’ UHD TV 또는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월드베스트 특별 구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을 시작으로 K5, K3 등으로 이어져 온 K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면서 “앞으로도 기아차는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특별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 된 혜택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