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아시아투어 기대, 맛집도 찾아다닐 것”
2014-08-03 21:59
JYJ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김준수는 “가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설렌다”며 “특정 지역에서의 맛집을 가서 푸짐하게 먹는 것도 기쁨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솔로로 투어를 할 때는 저녁에 심심했는데 이제 멤버들과 룸서비스를 시켜놓고 수다를 떨 것 같다”며 “대화를 나눌 때 재미있다. 올해 하반기 활동이 기대된다”고 고백했다.
3년 만에 발매한 ‘저스트 어스’에는 타이틀곡 ‘백 시트(BACK SEAT)’를 비롯해 ‘소 소(So So)’ ‘새벽 두시 반’ ‘레팅 고(LETTING GO)’ ‘7살’ ‘대디, 유 데어?(DAD,YOU THERE?)’ ‘렛 미 씨(LET ME SEE)’ ‘서른’ ‘바보보이(BAB.OBOY)’ ‘11디어 제이(11DEAR J)’ ‘크리에이션(CREATION)’ ‘발렌타인(VALENTINE)’ 등 13곡이 수록됐다.
‘백 시트’는 섹시한 그루브와 멜로디가 인상적으로 JYJ만의 느긋하고 끈적이는 매력이 귀를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