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농심은 오는 3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Pentaport Rock Festival 2014)’ 행사에서 ‘백두산 백산수’가 공식 생수로 지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백산수 500ml 6만여개를 독점 공급, 판매한다. 국내∙외 락밴드 80여개 출연팀은 공식 음료로 백산수를 마시게 되며,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은 행사장 푸드존이나 편의점, 농심이 단독으로 마련한 팝업스토어 등에서 백산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또 농심은 환경보호를 위해 ‘백산수 리싸이클링(Recycling)’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 내에서 구입한 백산수를 마신 후 빈병 5개를 가져온 관객에게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락 공연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는 이승환과 카사비안, 트래비스, 스타세일러,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스컬앤하하, 불독맨션 등 국내∙외 정상급 락밴드 80여개 팀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