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 '모기' ... 친환경 LED로 싹~
2014-07-31 20:31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친환경 LED(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해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는 물론 나방, 날파리 등의 해충을 유인해 고압전기로 퇴치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세상네트웍스 ‘버그스파크’ 는 휴대용 해충 퇴치기다.
회사에 따르면 모기, 나방, 날파리 등의 해충 살충 시 소음이 전혀 없다.
광촉매(이산화티타늄) 특수코팅 처리로 살균 기능을 제공하며 유기물 분해기능 제공으로 깨끗한 공기 유지가 가능하다.
특히 차세대 친환경 LED를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자외선이 발산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기존의 램프 수명 대비 20배에 가까운 수명을 자랑한다.
LED의 은은한 불빛은 취침등, 무드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도 제공한다.
가정, 사무실은 물론 여름휴가 시즌에 해수욕장, 텐트촌(캠핑), 민박집, 차량, 낚시, 전원생활 등 산과 강, 바다, 계곡 아웃도어 레저용으로 안정맞춤이다.
폭 6.8cm, 높이 18cm 크기로 제작되고 텐트 등에 걸 수 있도록 설계돼 설치가 간편하다. 전원공급도 용이하다.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AA건전지 4개를 사용하면 되고, 실내에서 사용할 때에는 아답터나 안드로이드 전용 스마트폰 충전기를 활용하면 된다.
이승환 세상네트웍스 대표는 “‘버그스파크’는 자외선 형광램프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LED 기술이 적용돼 인체에 무해하며 소음도 거의 없어 취침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