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박달향으로 완벽 변신 '카리스마 작렬~'

2014-07-31 14:29

삼총사 정용화[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 정용화가 조선의 카리스마 검객 박달향으로 변신했다.

31일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삼총사'에서 주인공 박달향역을 맡은 정용화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검을 들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용화의 모습에서 강한 포스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프로 한 드라마 '삼총사'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뛰어난 무예 실력을 갖춘 무사 박달향이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를 만나 조선과 명-청 교체기로 혼란스러웠던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이다.

정용화가 '삼총사'에서 연기할 박달향은 무예 실력과 함께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타고난 무사로 원작의 달타냥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총사 정용화, 카리스마가 있네", "삼총사 정용화, 연기 기대된다", "삼총사 정용화, 빨리 첫 방송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