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타임워프 전문 배우 될까? "'시간이탈자' 검토중"
2014-07-21 16:2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진욱이 스크린 복귀를 검토 중이다.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측은 21일 아주경제에 "이진욱이 영화 '시간이탈자' 출연 제안을 받고 조율 중이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이탈자'는 과거와 현재의 시간 속 남자가 한 여자의 운명을 위해 애쓰는 타임워프 멜로물. 과거 시간 속의 남자와 현재 시간 속의 남자의 이야기가 오가고, 그리고 이들의 운명 속 한 여자가 있다는 설정의 이야기다.
한편 이진욱은 다음달 1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삼총사'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