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무한도전' 열대야 파티 열었다
2014-08-01 06:0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무한도전'이 열대야 속 흥겨운 파티를 열었다.
한 여름 밤의 열대야를 이겨내기 위한 모임에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 무더위에 밤잠 못 이루고 있는 동료들을 불러 모았다.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콘셉트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홍진영, 김제동, 류승수, 남창희 등을 비롯하여 이국주와 김원준, GOD 멤버 일부가 함께했다. 즉석에서 모인 만큼 모두들 편안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한밤 중 흥겨운 파티를 벌인 출연자들은 끝내 해가 떠오르며 헤어져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자 다들 아쉬움에 몸서리를 쳤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여름 밤의 후끈한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준 '무한도전'은 곧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