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김슬기 "평소 식탐 많아…맛깔나게 연기할 수 있다"
2014-07-31 08:49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슬기가 먹방 연기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서 먹방 DJ 역을 맡은 김슬기는 "평소 식탐이 많아 먹을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슬기는 "TV와 휴대전화도 꺼두고 먹는 데만 집중하는 편이라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유명한 분들을 보면서 참고하고 있다. 인기 있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