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입석금지 현장점검 나선 이석우 남양주시장
2014-07-30 15:01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30일 오전 직행좌석형 광역버스 고속도로 입석금지에 따른 시민 불편을 확인하기 위해 마석지역에서 찾아 현장점검했다.
이 시장은 마석역에 도착한 버스 승객들의 불편사항을 일일이 청취했다.
또 8002번 버스를 이용, 중흥아파트~두산아파트 이동, 배착간격 등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 휴가가 끝나고, 학생들의 개학시점에 맞춰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특정 요일이나 기상여건, 출·퇴근 집중시간때 일부 민원이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 개선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