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오일풀링, 알고 보니… 과거 전혜빈·송경아·아이비도?

2014-07-30 14:37

이효리 오일풀링[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소개한 오일풀링과 관련한 과거 스타들의 발언이 시선을 끌고 있다.

배우 전혜빈은 지난 3월 SBSfun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2'에 출연해 홈케어의 하나로 오일풀링을 언급했다.

당시 전혜빈은 "오일풀링으로 모공이 축소되고 다크서클이 완화되는 등 간편한 생활 습관의 변화로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빠져나온 독소를 다시 흡수시키지 않기 위해 20분 이내에 끝내라"고 설명했다.

모델 송경아와 가수 아이비 역시 지난 6월 FashionN '팔로우 미 3'에서 오일풀링의 디톡스 효과를 전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오일풀링, 많은 스타가 하고 있구나", "이효리 오일풀링, 그렇게 좋은가?", "이효리 오일풀링, 모공축소까지 된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식물성 오일로 가글을 한다. 이를 오일풀링이라고 한다"며 자신의 건강비법으로 오일풀링을 소개했다.

오일풀링은 기름으로 입안의 독소를 빼내 전체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으로 이미 미국에서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애용, 유행하는 건강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