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호감 가는 외국인 스타는? '역시'

2014-07-31 00:31

슈퍼주니어-M 헨리[사진=헨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네티즌들이 가장 호감 가는 외국인 스타로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를 꼽았다.

온라인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가장 호감 가는 외국인 스타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헨리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1560표 중 266표(17.1%)의 지지를 얻은 헨리는 홍콩계 아버지와 대만계 어머니에서 태어난 캐나다 출신 연예인이다.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성격에 개성 넘치는 말투로 인기를 얻은 헨리는 엄격함이 요구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도 밝은 성격으로 신개념 군 생활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방송인 샘 오취리가 252표(16.2%)를 얻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에는 128표(8.2%)로 터키 출신 배우 겸 모델 에네스 카야가 뽑혔다.

이 외에 2PM 닉쿤, 로버트 할리(하일), 샘 해밍턴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