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추석 선물 예약 할인전' 진행…한우, 굴비 등 최고 30% 할인
2014-07-30 09:09
다음달 8일부터 21일까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다음달 8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선물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약 할인전에서는 한우세트, 굴비세트, 과일세트 등 인기 있는 추석 선물 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260여 종의 농산·수산·가공식품 등의 추석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주요 할인 상품으로는 현대 특선 한우 난(蘭) 35만원(5.4% 할인), 영광 참굴비 죽(竹) 21만원(16.0% 할인), 유기농 산양삼 세트 국(菊) 18만원(28.0% 할인), 교동한과 성작 10만8000원(10% 할인) 등이 있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생식품팀 팀장은 "이른 추석에 대비해 지난해보다 2주가량 일찍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며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예약판매 기간에 추석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선물 데스크를 설치해 추석 선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백화점 e슈퍼(esuper.ehyundai.com)와 현대H몰(www.hyundaihamill.com)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