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제대, 슈주 김희철 독특하게 환영 "영감 축하해"

2014-07-29 15:32

이특 제대 김희철[사진 출처=김희철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29일 제대한 가운 멤버 김희철이 독특한 방법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희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컴. 83. 영감"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1983년생 이특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에는 이특과 김희철이 슈퍼주니어로 활동하던 시절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특은 이날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만기 제대했으며 이날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제대했다.

지난 2012년 10월 30일 입대해 국방홍보지원대에서 복무한 이특은 지난해 8월 군 기강 해이 문제로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12사단 을지부대로 재배치됐다.

제대한 이특은 오는 9월 20~21일 서울에서 시작하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에 합류하며 슈퍼주니어 활동에 전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