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디오 기기 '레벨', 해외서 호평

2014-07-29 07:45

아주경제 산업뉴스팀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공개한 오디오 기기 레벨 시리즈가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레빌 시리즈는 헤드폰 형태의 '레벨 오버', '레벨 온'과 이어폰 형태의 '레벨 인', 스피커 형태의 '레벨 박스'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미국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레벨 오버의 소음제거 기능을 강조하며 "사용자를 완전한 고요함 속으로 데려다 주는 오디오 기기는 아직 없지만 현 단계에서 레벨 오버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US위클리는 "레벨 제품은 매우 인상적인 소리와 스타일을 통해 소비자들의 오디오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줄 것"이라고 호평했다.

영국의 오디오영상 전문 잡지인 AV포럼은 레벨 오버를 추천 제품으로 선정하며 섬세한 소리와 인상적인 저음, 매력적인 디자인, 우수한 블루투스·소음제거 성능을 강점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