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소방정책 간담회 열어

2014-07-28 11:27

[동두천소방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소방서(심재빈 서장)는 28일 경기도의회 박형덕ㆍ홍석우 의원과 소방서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하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소방정책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및 소방행정의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동두천소방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소방활동 및 현장 활동상황 등 주민을 위한 소방정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재빈 서장은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보고 및 하반기 광암동 지역의 소방수요 증가 예상에 따른 광암119지역대의 ➞ 119안전센터로의 승격의 필요성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동두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심재빈 서장은 “도의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동두천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