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 공개, 외모 최강…실력은 어떨까?

2014-07-28 09:08

레드벨벳[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인 그룹 ‘레드벨벳(Red Velve)’이 베일을 벗었다.

레드벨벳은 28일 자정 SM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데뷔 준비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명 레드벨벳에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색인 레드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벨벳에서 연상되는 감각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오는 8월 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인 레드벨벳은 SM이 그룹 엑소(EXO)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수많은 스타 아이돌을 배출한 SM의 새로운 신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