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센트럴자이'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 실시

2014-07-27 08:00
내 집 마련 부담 낮춘 특별분양혜택, 교통·교육·생활편의 등 다양한 강점 돋보여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GS건설 선보이는 중소형 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분양을 실시했다. 특별분양혜택으로 계약금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등이 적용된 조건이다.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1차분 3,481가구를 먼저 선보인 가운데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분양관계자는 "1차 계약금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춰지면서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좋은 조건에서 경쟁력 있는 알짜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라면 이번 1차 공급 분의 97%가 입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점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또 3면 발코니 등 GS자이만의 특화설계로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강점으로 주목된다.

우수한 교통여건과 교육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쉽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 구간 김포도시철도 건설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교통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김포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9개 역사가 들어서고 오는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이다.

아파트 주변에는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등이 계획돼 있어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의 산 조망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시설도 돋보인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설비로 일반 CCTV보다 화소수가 4배 이상인 고화질 CCTV도 설치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9445

[한강센트럴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