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아들 유대균과 함께 검거된 박수경, 알고보니 신엄마 딸
2014-07-25 20:11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오후 7시경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도피중인 유병언의 아들 유대균과 유병언의 도피를 도와온 박수경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박수경은 유병언의 조력자로 알려졌던 신엄마의 딸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유대균과 박수경은 약 1시간 동안 경찰의 설득 끝에 검거됐다. 경찰의 검거에 별다른 저항은 없었으며 현장에는 현금 5만 원권으로 1500만 원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