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뮤직뱅크 불참한 설리 활동중단 선언 “최자 루머 때문일까?”

2014-07-25 18:28


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뮤직뱅크 불참한 설리 활동중단 선언 “최자 루머 때문일까?”…뮤직뱅크 불참한 설리 활동중단 선언 “최자 루머 때문일까?”


Q. 뮤직뱅크 불참 이후 그동안 잠적설이 돌던 에프엑스 설리가 전면 활동중단 선언했죠? 어찌된 일인지 팬들이 궁금해 하고 있어요?

- 설리의 소속사는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뮤직뱅크 등 연예활동 중단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설리는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감기 몸살을 이유로 에프엑스 활동에서 빠졌습니다.

멤버 네 명만이 타이틀곡 ‘레드라이트’로 20일까지 활동을 마무리했는데요.

따라서 팬들 사이에서는 ‘설리 잠적설’이 꾸준히 제기되며 오해를 키웠습니다.

특히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의 열애설 루머 때문에 마음고생이 더 심했는데요.

설리가 빠졌지만 에프엑스는 8월 15일 개최될 SM타운 콘서트에 대해서도 강행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Q. 설리씨 그동안 악성루머 때문에 심적 부담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리씨 어차피 잠시 휴식을 갖기로 했으니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서 다시 이전의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