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37% 자신 외모 평균이상으로 생각, 자신감 보여
2014-07-25 14:40
48% 자신의 외모 평범하다고 생각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대부분의 중학생이 자신의 외모를 평균이거나 그 이상이 되는것으로 인식하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교육업체 비상교육이 지난 7월11일부터 17일까지 중학생 1484명을 대상으로 외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신의 외모가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7%가 나왔다.
자신이 평균이라는 응답도 48%에 달해, 평균이거나 평균이상의 응답자 비율은 전체의 85%에 이른다.
외모를 가꾸기 위해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남학생 스트레칭 우유마시기(29%), 운동(27%) 등 체형관리가 높은 반면 여학생은 24%가 피부관리를 답해 남녀의 관심사가 다르게 나타났다.
또한 성형수술에 관한 질문에서는 남학생의 42%가 전혀 관심이 없는 반면 여학생은 17%를 제외하고 모두 성형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