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경산지식산업지구 투자유치전략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2014-07-24 19:20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24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투자유치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경산시, 경산지식산업개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대구경북연구원과 지난 7월 계약, 앞으로 180일간(2015년 1월 10일까지) 중간보고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완성하게 된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 273만7천㎡(1단계 지역)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 106만2천㎡(2단계) 규모로 지난 2008년 5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2012년 3월 경산지식산업개발(주)로 사업시행자가 지정된 이후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1-1차, 32만평)이며 이달부터 국책사업 기반시설 부지 우선착공 후 2015년 상반기에 1단계 일반산업용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