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는데…" 8000만원 빼돌린 정준호 매니저 구속
2014-07-24 17:0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정준호의 로드매니저가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정준호 측은 24일 "전 로드매니저 황모 씨가 정준호의 계좌에서 거액을 인출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2012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정준호의 계좌에서 29차례에 걸쳐 8000여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정준호는 다음 달 2일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