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써니, '제2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 최종 수상팀 발표
2014-07-24 10:16
메이아이, 1등 수상 영예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그룹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는 '제2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 최종 결선대회를 열고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는 도전과 혁신으로 긍정적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해피노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연의 장이다.
이날 결선에서는 학교폭력, 노인소외, 장애차별 등 개별 공모주제에 대한 1차 심사와 인큐베이션 캠프를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한 6개 팀을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과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팀들은 효과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2등은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명화 감상 교육 과정을 제시한 모두의 미술관 팀에게 돌아갔으며, SK행복나눔재단에서 사회문제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2개 수상 팀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전문가 인큐베이팅 등을 통해 현장성, 전문성,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이후 SK 써니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