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상반기 영업직원 수익률 1위 누구?
2014-07-23 18:10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가 2014년 상반기 고객수익률 우수직원 10명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우수직원 10명은 2월부터 6월까지 평균 29.5%(코스피 상승률 4.3%)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영업부 소속 유진관 PB팀장이 72.2% 수익률을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상반기 브로커리지 아닌 자산 비중이 증가하면서도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직원들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안정적인 리테일 비즈니스 모델로의 변화가 순조롭게 진행된 결과로 풀이된다.
금융상품 수익률은 주가연계증권(ELS) 기여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석훈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은 "고객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